보건복지부 2007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  평가대회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과 천안시가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

성모영보수녀회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과 천안시(시장 성무용)는 지난 2월 18일 서울여성프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7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과 최우수지자체로 수상했고, 우수사례발표를 했다.
 이번 표창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작년 한해동안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에 대해 전국 232개 시군구의 245개 사업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수행체계 및 운영 등 10개 영역 58개 지표에 대한 4차례에 걸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천안시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 위탁돼 65세 이상 독거노인 7,855명에 대한 현황조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1,428명을 확정하여 총 사업비 3억 2000만원을 들여 생활관리사 57명이 활동하였다.
  주 1회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주 2-3회 전화통화를 통한 안전확인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한달에 두 번 독거노인들을 경로당이나 동사무소로 초청해 소방안전, 미술치료, 건강체조, 노인 사기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봉사단체, 공공기관, 보건복지기관, 민간기업, 의료기관, 종교단체와 연계한 밑반찬 제공, 이동목욕, 자원봉사, 주거개선, 무료진료 등의 서비스 연계로 삶의 질 향상을 꾀하였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충청남도, 천안시와의 예산지원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성과를 높였다.
  생활관리사의 지속적인 재교육과 조직화 및 특별활동으로 독거노인 지원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상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업무 평가 등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이끈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